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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파비안 델프가 위건 애슬레틱전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델프는 20일(한국시간) 열린 위건과 2017/2018 잉글리시 FA컵 16강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전반이 끝나갈 무렵에 나온 갑작스런 퇴장으로 델프는 물론 맨시티까지 꼬였다.
결국 수적 열세 속에 후반을 치른 맨시티는 위건에 0-1로 충격 패배를 당했다. FA컵 16강서 탈락하면서 시즌 4관왕을 향해 순항하던 맨시티도 주춤하게 됐다.
퇴장을 당한 징계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FA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프에게 3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음을 밝혔다.
델프의 부재 속에 맨시티는 쉽지 않은 일정을 치르게 됐다. 오는 26일 열리는 아스널과 카라바오컵 결승전부터 결장한다. 이어 내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다시 만나는 아스널전과 첼시와 홈경기까지 징계가 이어지면서 강팀을 상대로 왼쪽 수비에 대한 고민을 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델프는 20일(한국시간) 열린 위건과 2017/2018 잉글리시 FA컵 16강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전반이 끝나갈 무렵에 나온 갑작스런 퇴장으로 델프는 물론 맨시티까지 꼬였다.
결국 수적 열세 속에 후반을 치른 맨시티는 위건에 0-1로 충격 패배를 당했다. FA컵 16강서 탈락하면서 시즌 4관왕을 향해 순항하던 맨시티도 주춤하게 됐다.
퇴장을 당한 징계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FA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프에게 3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음을 밝혔다.
델프의 부재 속에 맨시티는 쉽지 않은 일정을 치르게 됐다. 오는 26일 열리는 아스널과 카라바오컵 결승전부터 결장한다. 이어 내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다시 만나는 아스널전과 첼시와 홈경기까지 징계가 이어지면서 강팀을 상대로 왼쪽 수비에 대한 고민을 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