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호날두, 2주 연속 라리가 파워랭킹 1위
입력 : 2018.0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이렇게 살아날까.

호날두가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21일(이하 한국시간)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경기 기준에 각기 다른 32개 부문 스탯을 담은 결과.

최근 흐름은 상당히 좋다. 호날두는 1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5-1 대승을 이끌며 파워랭킹 정상에 등극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멀티골을 몰아친 뒤 19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한 골 더 보탰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계산에 따르면 호날두만 유일하게 1만 포인트를 넘었다. 앙헬 로드리게스,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앙트완 그리즈만, 토니 크로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 박자 주춤했던 리오넬 메시는 10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누적 랭킹에서도 상승 흐름을 탔다. 15위에서 12위로 도약했다. 이 부문에서는 메시가 독보적이다. 2위 테어 슈테겐, 3위 루이스 수아레스보다 3만 점 이상 앞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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