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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도입된다. 월드컵에 VAR이 사용되는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영국 'BBC'를 비롯한 여러 외신은 17일(한국시간)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평의회가 끝나고 러시아월드컵에서 VAR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VAR을 통해 주심이 조금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건 중요한 판단을 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월드컵에서도 매우 중요한 결정이 VAR을 통해 내려질 것"이라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VAR의 도입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랜드 FA컵 등 유럽 빅리그가 VAR을 도입했다. 국내 K리그도 지난해부터 VAR을 활용하고 있다.
FIFA도 러시아월드컵 도입에 앞서 클럽월드컵과 연령별 월드컵을 통해 시범운영을 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BBC'를 비롯한 여러 외신은 17일(한국시간)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평의회가 끝나고 러시아월드컵에서 VAR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VAR을 통해 주심이 조금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건 중요한 판단을 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다. 월드컵에서도 매우 중요한 결정이 VAR을 통해 내려질 것"이라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VAR의 도입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랜드 FA컵 등 유럽 빅리그가 VAR을 도입했다. 국내 K리그도 지난해부터 VAR을 활용하고 있다.
FIFA도 러시아월드컵 도입에 앞서 클럽월드컵과 연령별 월드컵을 통해 시범운영을 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