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이 뽑은 가장 강력한 공격수는?
입력 : 2018.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우영 기자=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가장 강력한 공격수로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뽑았다.

바란은 스페인 '엘 라르게로'와의 인터뷰에서 "빠른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때가 편안하다. 나는 뒤쪽 깊숙한 곳에 위치해 컨트롤하는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리를 두고 수비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빠른 선수가 상대하기 쉽다. 반면 루카쿠와 같이 강력한 선수를 상대할 때면 전진패스를 하기가 쉽지 않다. 루카쿠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벨기에 출신의 루카쿠는 타고난 피지컬을 자랑한다. 최전방에 위치해 강력한 몸싸움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힌다. 여기에 체구에 걸맞지 않는 빠른 발까지 갖춰 높은 평가를 받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