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데이비스 등 4명, 부상으로 한국전 결장 (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18.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스티븐 데이비스(33, 사우샘프턴), 카일 라페르티(31, 노리치 시티), 스튜어트 댈러스(27, 리즈 유나이티드), 나이얼 맥긴(31, 에버딘) 등 북아일랜드 선수 4명이 한국전에 결장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 파크 스타디움에서 북아일랜드 대표팀과 유럽원정평가전을 치른다.

북아일랜드는 이 경기를 위해 24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조니 에반스(30, WBA), 가레스 맥컬리(39, WBA), 크레이그 카스카트(29, 왓포드) 등 주축 선수들과 더불어 신예 선수들을 대거 소집해 미래를 준비했다.

그러나 벌써 4명의 이탈자가 발생했다. 21일 소집해 훈련 중인 북아일랜드 선수단에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 “데이비스, 라페르티, 댈러스, 맥긴 등이 부상으로 한국전에 나오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주장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라페르티와 댈러스는 허벅지, 맥긴은 사타구니에 부상이 확인됐다. 데이비스는 남아 치료를 받는 중이고, 나머지 세 명은 각자의 클럽으로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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