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이 바라본 한국, “에이스 OOO, 라이징스타 OOO”
입력 : 2018.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 의심의 여지없는 스타...황희찬은 떠오르는 스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 파크 스타디움에서 북아일랜드 대표팀과 유럽원정평가전을 치른다.

북아일랜드전을 앞둔 신태용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현지 언론도 연일 한국 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부분 소식의 중심은 손흥민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가디언’ 등 주요 매체 모두 손흥민을 집중 조명하며 한국에 대해 설명했다. 영국 ‘더선’도 22일 “모든 시선이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미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보여준 영향력을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고, 어느덧 토트넘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라며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는 한국 최고의 스타다. 한국의 모든 이들이 6월 손흥민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논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황희찬에 대한 소개도 있다는 것. ‘미러’는 황희찬을 ‘라이징 스타’라 표현하며 “유럽 축구에서 활약 중이 몇몇 선수들이 있다. 그 중 잠재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황희찬이다.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44경기 15골을 기록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