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가 PSG 감독직에서 멀어진 이유는 첼시다?
입력 : 2018.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인기남' 루이스 엔리케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이 파리로 가는 일은 없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와 작별했다. 이후에도 인기는 높았다.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엔리케 감독을 노린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다만 PSG와의 연은 이뤄지지 않으리란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엔리케 감독이 우나이 에메리 현 PSG 감독을 대체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엔리케 감독이 이미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어 첼시 지휘봉을 잡는 데 가까워졌다는 게 매체 설명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달 "첼시가 일찌감치 엔리케 감독과의 계약을 준비한다. 이미 엔리케와 접촉했다"라면서 '2년 반'이란 구체적 계약 기간까지 제시했다.

PSG 차기 감독직도 안개 속에 빠졌다. '르 파리지앵'은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이름을 올려놓으며 가능성을 견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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