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남편' 차세찌, 어디서 일하나 봤더니
입력 : 2018.04.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우 한채아(36)가 혼전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가운데, 예비 신랑인 차세찌(32)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현재 임신 6주차 예비 엄마"라고 밝혔다.

한채아에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차세찌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예비 신랑이자 예비 아빠가 된 차세찌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는 상황. 차세찌의 직업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차세찌가 포착 돼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차세찌는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이다"라고 귀띔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차세찌는 아버지 차범근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긴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채아는 SNS를 통해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중대사인 만큼,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신중히 결정하게 되었는데요"라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채아는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달 차세찌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며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친분만 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한채아는 며칠 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직접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고, 열애 공개 1년 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출처=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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