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하이뷰안과의원과 의료 업무 협약식 진행
입력 : 2018.04.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부산 하이뷰안과의원과 의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아이파크는 11일 오후 부산시 부전동에 위치한 하이뷰안과의원 3층에서 이동열 하이뷰안과의원원장,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정민재 하이뷰안과 행정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하이뷰안과의원과 부산아이파크의 의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하이뷰안과의원은 부산아이파크 ‘공식 지정 안과’로 지정되어 선수단과 임직원의 눈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선수단과 임직원의 라식/라섹 수술 지원, 안과 검진권 제공, 주요안과계질환 진료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지난 2년 연속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한 부산아이파크와, 모든 수술비의 1%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이뷰안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산 시민 3명을 선정해 무료시력교정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힘쓰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보태기로 했다.

하이뷰안과의원은 수만례 이상의 라식 수술과 안내렌즈 삽입술, 백내장수술을 해오면서 시력교정 수술에 대해서 남다른 깊이와 노하우를 가진 안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자들의 시력교정 수술비 1%를 적립해 매월 부산지역 빈곤가정 아동과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고, 부산 지역 10개 대학의 근로장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는 재능기부 무료시력교정을 매년 50여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동열 하이뷰안과의원장이 올해의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대통령 초청 청와대 오찬에도 초청된 바 있다.

이동열 하이뷰안과의원장은 “부산아이파크와 의료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의 눈 건강을 책임져서 경기장에서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힘쓰겠다.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지역 사회가 발전하는 데에도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하이뷰안과의원와 공식지정안과라는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기쁘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선수단의 눈 건강뿐만 아니라 묵묵히 고생하는 부산 시민들에게도 서로가 힘을 보태어 작은 빛을 만들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 좋은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FC안양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챌린지’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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