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현장라인업] ‘16강 확정’ 울산, 가와사키전 선발 발표...도요다 선봉
입력 : 2018.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가와사키(일본)]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가 가와사키 원정 라인업을 발표했다. 울산은 지난 멜버른 빅토리전 대승으로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에 위치한 토도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4일 안방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전에서 6-2 대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에 가와사키 원정에서 박주호, 오르샤 등을 제외하고, 도요다, 이영재 등에게 기회를 줬다.

도요다 입장에서 가와사키 원정은 중요하다. 가와사키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울산 최전방 주전 경쟁에 합류해야 한다. 울산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여유로운 마음으로 득점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 울산, 가와사키전 라인업 발표
GK – 조수혁
DF – 김성주, 김수안, 박용우, 정동호
MF – 조영철, 이상헌, 정재용, 이영재, 김인성
FW – 도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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