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본부장 ''JS컵 통해 어린 선수들 더 발전했으면''
입력 : 2018.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수원] 홍의택 기자=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박지성 본부장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앞서 개회식 자리를 함께했다.

박지성 본부장은 대회장 자격으로 개회사에 임했다. "평일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던 그는 "어린 선수들이 타 대륙 선수들과 경기를 통해서 더 성장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축구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대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JS컵은 개최국 대한민국 외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이 참가한다. 18일부터 20일, 22일 총 3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축구 후원 및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한다. 대한축구협회와 수원시가 힘을 보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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