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로 떠나는 축구 여행… ‘축덕원정대’ 러시아 원정대 모집
입력 : 2018.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축구 전문 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가 2018년 6월 전세계를 뜨겁게 장식할 축제로 향한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응원하고, 러시아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와 21년 전통의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SBK투
어-투어야가 함께 만든 브랜드 '축덕원정대'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2년 남짓할 시간 동안 200여 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유럽으로 날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유럽챔피언
스리그 등을 직관했다.

올 여름은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맞춰 '러시아 스페셜-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러시아 모스크바을 기점으로 니즈니 노브고르드, 로스토프나도누, 카잔 등지를 방문해 직접 경기를 관전하고 붉은 함성을 함께 지른다.

주요 일정은 6월 18일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조별예선 1차전, 23일에는 로스토프나도
누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2차전, 27일 카잔에서 독일과 조별예선 3차전을 직접 관람하는데, 도시
간 이동의 경우 열차, 버스를 이용해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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