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썰] 마르셀루, “호날두 13경기 연속골 가능”
입력 : 2018.04.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측면 지배자 마르셀루(29)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를 신뢰했다.

호날두는 19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후반 42분 문전에서 재치 있는 동점골을 터트렸다. 레알은 1-1 무승부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이날 한 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최근 12경기 연속골을 행진을 이어갔다. 2017/2018시즌에만 총 42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CL)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5골로 본인의 한 시즌 최다골(2013/2014시즌 17골) 경신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마르셀루는 ‘포포투’와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는 세계 최고 선수다. 늘 자신감이 있고, 우리는 그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폭스스포츠, 스페인 매체들은 이 소식을 인용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26일 바이에른 뮌헨과 UCL 4강 1차전 원정을 가진다. 호날두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지금껏 뮌헨을 6번 만나 9골을 기록했다. 그만큼 강하다.

이에 마르셀루는 “호날두는 더 많은 경기에서 결정지어 줄 것이다. 뮌헨을 상대로 13경기 연속골을 터트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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