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팀 없다... ACL 이주의 베스트11 발표
입력 : 2018.04.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시아축구연맹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 출전한 K리그 소속 선수는 이주의 팀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가 20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최종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베스트11에는 6라운드에서 활약한 다양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올시즌 K리그 3팀(울산 현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북 현대)이 쟁쟁한 팀을 제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에서는 이영재, 박용우가 득점에 성공했고, 수원에서는 데얀이, 전북은 이승기, 김신욱, 임선영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K리그 소속 선수는 조별리그 최종전 베스트11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활약 여부에 따라 이주의 팀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한국 출신으로 유준수가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 이주의 팀으로 선정됐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유준수의 수비 리딩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부리람의 16강행은 지난해 무앙통 유나이티드에 이은 태국 팀의 쾌거였다.

■ ACL 조별리그 최종전 이주의 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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