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카타르 알 두하일 SC에서 활약 중인 남태희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결승행을 이끌었다.
알 두하일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알 가라파와의 카타르 크라운프린스컵 준결승전에서 6-1로 대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남태희는 3골을 넣으며 대승을 주도했다.
카타르 크라운프린스컵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매 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1부리그) 상위 4팀이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을 가리는 방식의 대회다. 최다 우승팀은 6회를 기록한 알 사드 SC다.
남태희의 알 두하일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정규리그에서 19승 3무 무패를 기록, 2위 알 사드와 11점의 승점차로 대회 2연패이자 통산 6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2017 시즌 리그 MVP를 차지했던 남태희는 12골로 리그 득점 9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DB
알 두하일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알 가라파와의 카타르 크라운프린스컵 준결승전에서 6-1로 대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남태희는 3골을 넣으며 대승을 주도했다.
카타르 크라운프린스컵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매 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1부리그) 상위 4팀이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을 가리는 방식의 대회다. 최다 우승팀은 6회를 기록한 알 사드 SC다.
남태희의 알 두하일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정규리그에서 19승 3무 무패를 기록, 2위 알 사드와 11점의 승점차로 대회 2연패이자 통산 6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2017 시즌 리그 MVP를 차지했던 남태희는 12골로 리그 득점 9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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