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에 라키티치까지...바젤이 보낸 베스트 XI
입력 : 2018.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출신 선수 중 적잖은 이가 성공 가도를 달렸다. FC바젤 이야기다.

스위스 리그에 속한 바젤은 유럽대항전에 심심찮게 등장한 팀. 이번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다른 이유로 이슈가 됐다. 구단 출신 모하메드 살라가 유럽 전역을 집어삼킨 것.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눈앞에 두며 승승장구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는 물론, 개인 득점왕까지 노린다.

스페인 '마르카'가 이에 착안해 바젤 출신 선수단을 짚고 넘어갔다. 살라 외 FC바르셀로나의 트레블 등을 함께한 이반 라키티치도 있다. 또, 아스널 중원 역시 바젤을 거친 재능들의 몫이다.

매체는 베스트 라인업을 제시했다. 골키퍼는 얀 좀머(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다. 다비드 아브라함(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마르셀루 디아스(현 푸마스)-파비앙 샤르(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스리백을 이룬다.

그 위는 괴칸 일너(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그라니트 자카(현 아스널)-모하메드 엘네니(현 아스널)-이반 라키티치(현 바르셀로나). 전방 스리톱은 세르당 샤키리(현 스토크 시티)-필리페 카이세도(현 라치오)-살라(현 리버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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