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살라-하메스 포함, UCL 4강 베스트11 발표
입력 : 2018.05.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베스트11에 포함됐다.

UEFA는 3일(한국시간) 2017/2018 UCL 4강 1-2차전 판타지팀을 공개했다. 판타지팀은 UEFA에서 진행하는 판타지 풋볼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들로 구성된다.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평가되기에 베스트11의 성격이 강하다.

UCL 4강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뮌헨과 AS로마를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차전에선 1차전에서 패한 팀들의 반격이 거셌지만,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다.

이주의 팀에는 4강 4팀의 선수들이 고르게 분포됐다. 공격진에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에딘 제코(로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선정됐다.

미드필드진에는 라자 나잉골란(로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리버풀), 하메스(뮌헨), 조슈아 키미히(뮌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마르셀루(레알),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로마), 다니엘 카르바할(레알)로 구성됐고, 골키퍼에는 케일러 나바스(레알)이 뽑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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