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636억' 바르셀로나 수비수 영입 후보
입력 : 2018.05.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수비 보강을 위해 인터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젤타 델로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바르사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약 636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이를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슈크리니아르도 “인터밀란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이 목표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바르사 현재 중앙 수비는 헤라르드 피케, 사무엘 움티티, 토마스 베르마알렌, 예리 미나가 있다. 그러나 피케와 베르마엘렌은 30줄을 넘어갔고, 미나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움티티 역시 이적설이 피어 오르고 있어 불안하다. 새로운 수비수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슈크리니아르는 올 시즌 39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다. 187cm 큰 키에 수비 능력이 좋아 매력적인 카드다. 인터밀란과 계약은 2022년 여름까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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