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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2R] '안상현 결승골' 대전, 아산에 1-0 승...3연승+5위 등극

기사입력 : 2018.05.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대전 시티즌이 아산 무궁화FC를 꺾고 3연승 행진을 달렸다.

대전은 1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산에 1-0으로 승리했다. 김진영 골키퍼의 선방과 안상현의 천금골이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대전은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안산 그리너스FC(승점 15)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아산은 3-4-3- 포메이션에서 이재안을 중심으로 한의권, 안현범이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에는 김동진, 주세종, 이명주, 김종국이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김승섭, 키쭈, 박인혁이 공격에 나섰다. 허리에선 박수일, 강윤성, 안상현이 역삼각형으로 섰다.

시작부터 아산을 몰아붙였다. 안현범이 공을 탈취 후 빠르게 패스했고, 주세종의 슈팅을 김진영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곧바로 찬스가 왔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안현범이 발리 슈팅을 때렸다.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명주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주세종의 슈팅이 김진영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절호의 기회를 놓친 아산은 계속해서 경기 우위를 가져갔다. 그러나 득점까지 연결되지 않않았다. 전반 39분 골키퍼가 한 번에 넘겨준 공을 한의권이 잡아 몸을 던지며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공이 골대 옆으로 굴러 나갔다.

웅크렸던 대전이 후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대전은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수일의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흘렀고, 안상현이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아산은 후반 11분 이재안을 빼고 고무열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어 후반 20분엔 한의권을 대신해 박세직을 넣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대전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3분 강윤성과 오장은을 교체해 중원의 안정감을 가져갔다.

아산의 맹공에도 대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28분 주세종의 슈팅이 또 다시 김진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에 아산은 후반 30분 마지막 카드로 황인범을 택했다. 대전도 아껴뒀던 가도에프 카드를 꺼내들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전은 후반 37분 박재우와 전상훈을 교체해 수비 라인을 정비했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끈임없이 몰아친 아산의 공격을 막아냈다. 추가시간이 4분 주어졌지만 아산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 속에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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