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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볼프스부르크가 홀슈타인 킬을 꺾고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킬에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도 3-1로 승리했던 볼프스부르크는 총합 4-1로 완승을 거두며 분데스리가 잔류가 확정됐다.
또 다시 강등 위기를 면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6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지난 시즌에도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볼프스부르크는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한 바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추락했다. 2008/2009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4/2015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그 다음해 8위로 추락하더니 2년 연속 1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특유의 생존 본능으로 최악은 면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997년 승격 후 20년 동안 1부 리그에서 버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볼프스부르크는 2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킬에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도 3-1로 승리했던 볼프스부르크는 총합 4-1로 완승을 거두며 분데스리가 잔류가 확정됐다.
또 다시 강등 위기를 면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6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지난 시즌에도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볼프스부르크는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한 바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추락했다. 2008/2009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4/2015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그 다음해 8위로 추락하더니 2년 연속 1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특유의 생존 본능으로 최악은 면했다. 볼프스부르크는 1997년 승격 후 20년 동안 1부 리그에서 버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