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찬 좋아졌지만, 출전은 기다려야 해”
입력 : 2018.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했던 엠레 찬 빠른 회복에 고무적이다.

클롭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에서 “10일전에는 찬이 결승전에 나설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몸 상태는 좋아 보인다”라고 찬의 회복에 웃었다.

찬은 허리 부상으로 지난 2달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이 컸기에 시즌 아웃이 확정되는 듯 했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오는 27일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긍정적인 상황이지만, (출전 여부는) 기다려야 한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만약, 찬의 출전이 가능하다면 부상으로 신음했던 리버풀 중원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 클롭 감독이 찬 복귀에 긍정적인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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