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로 은퇴 경기에 출전한 인자기의 근황.txt
입력 : 2018.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안드레아 피를로의 은퇴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와 함께 뛰었거나 인연이 있었던 축구스타들이 모두 총출동했습니다.

7-7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바로 필리포 인자기였습니다. 화이트 스타트 소속으로 뛴 인자기는 후반 30분 토티의 패스르 받아 왼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34분에는 다이빙 헤더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39분에는 골키퍼까지 제치고 해트트릭을 달성했는데 희생자(?)가 바로 지안루이지 부폰이었습니다. ㅎㄷㄷ

현재 베네치아 감독으로 활동 중인 인자기. 현역시절 못지 않은 위치 선정과 골 감각으로 역시 인자기라는 감탄사를 자아냈습니다.

기획취재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