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가 본 콘테, “결별임박 상황 안타깝다”
입력 : 2018.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첼시 공격수 지안프랑코 졸라가 결별이 임박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상황에 안타까워했다.

졸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은 2년 동안 첼시에서 잘 해왔기에 현재 상황은 슬프다. 이는 팀에도 건강하지 않다. 다시 말하지만 콘테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라고 동경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6년 첼시 부임했고, 데뷔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잇는 듯 했다.

그러나 올 시즌 앞두고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불화를 시작으로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구단과 불화설로 인해 분위기는 뒤숭숭했고, 올 시즌 리그 5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FA컵 우승에 성공하며 무관은 면했지만, 여전히 콘테 감독 입지 분위기 변화는 없다. 현 상황에서 콘테 감독의 결별 가능성은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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