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워싱턴 도착 후 DC유나이티드 협상 시작
입력 : 2018.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웨인 루니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행이 임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루니가 미국 워싱턴에서 DC유나이티드 이적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의 MLS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루니는 이미 하루 전인 23일 미국 워싱턴으로 이동했다고 알려졌다. DC 유나이티드의 아우디 필드에서 클럽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 매체는 “루니가 메디컬테스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루니의 이적을 확신했다. 이어 “이적료 등 협상은 완료되지 않았지만, 루니가 48시간 동안 워싱턴을 방문한 것은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뜻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루니가 워싱턴이란 도시에 진심으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 확실히 좋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영국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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