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니스 MF 세리 영입 추진...에메리가 원해 (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18.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장 미셸 세리(니스)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니스 미드필더 세리 영입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 지휘봉을 잡은 에메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망(PSG) 시절부터 원하던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에메리 감독 체제의 아스널이 개혁을 시작한다. 산티 카솔라에 이어 잭 윌셔도 계약이 만료돼 아스널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세리가 그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아스널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에메리 감독도 PSG 시절부터 원하던 선수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1월 세리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메리 감독이 PSG를 이끌었을 때도 세리를 원했다. 그러나 FFP(재정적 페어 플레이)룰 문제로 끝내 무산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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