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썰] '리버풀 임대설' 예리 미나, ''바르사 떠나지 않을 것''
입력 : 2018.05.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예리 미나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미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는 7월 아르투르 멜루(그레미우)의 합류로 바르셀로나에 비유럽 선수가 4명으로 늘어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규정상 비유럽 선수를 스쿼드에 3명밖에 포함시킬 수 있었고, 미나가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르셀로나 내 입지도 작았다. 지난 1월 팀에 합류했지만, 리그 5경기(교체 1회)밖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컵대회도 교체 출전 1회가 전부였다. 누군가 한 명이 나가야 한다면, 미나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리버풀 임대설도 그런 이유에서 나왔다.

그러나 미나는 임대 등의 이적을 생각지도 않고 있었다. 그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는 이곳에서 성공하길 원한다. 팀 동료들로부터 매일 배우고 있으며, 성장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고 항상 승리해야 하는 팀이다. 살아남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내겐 훌륭한 도전이다”라고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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