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K] 김대의 감독, “실수 하나가 패배로 이어져”
입력 : 2018.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수원] 한재현 기자= 수원FC 김대의 감독이 집중력 부족에 아쉬워했다.

수원FC는 26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패에 실패했다.

김대의 감독은 “나상호 수비를 주문을 많이 했다. 한 번의 실수로 패배로 이어졌다. 공격수들이 반성해야 하는 경기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결정적 순간 부족하다. 최선을 다했지만 보완이 되어야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말대로 수원FC는 전체 슈팅에서 12개로 광주(8개)보다 4개 앞섰다. 득점 기회는 만들고 있지만 실속 없는 결과에 좀처럼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김대의 감독은 “득점은 양 팀 모두 기회가 생긴다. 득점 여부에서 차이가 났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찬은 앞으로 출전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에이스 김동찬 복귀에 기대를 걸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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