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열릴 키예프, 테러 협박에 지하철역 폐쇄
입력 : 2018.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우크라이나 키예프가 폭탄 테러 협박으로 혼란에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을 가진다.

결승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를 포함한 유럽 다수 언론은 “UCL 결승이 열릴 키예프에 폭탄 테러 협박 전화로 인근 지하철역 다섯 곳을 폐쇄했다. 경찰 당국이 현지를 수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행히 올림피스키 경기장 인근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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