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이현민 기자= 부상 중인 김진수와 컨디션 난조를 보인 이재성(이상 전북 현대)이 온두라스전에 나서지 않는다.
한국은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날 선수단은 19시부터 최종 훈련을 가지는데, 김진수와 이재성은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성, 김진수는 오늘 훈련장에 오지 않는다”며, “이재성은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게 아니다.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신태용 감독이 내일까지 휴식을 줬다. 김진수의 경우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성은 본선에 맞춰 몸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진수의 경우 지난 3월 유럽 원정에서 당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아직 볼을 가지고 훈련할 상태가 아니다.
신태용 감독은 "김진수는 본선에 간다는 믿음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경기에 필요한 측면을 복합적으로 다룰 것이다. 지금이 아닌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바라보고 김진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날 선수단은 19시부터 최종 훈련을 가지는데, 김진수와 이재성은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성, 김진수는 오늘 훈련장에 오지 않는다”며, “이재성은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게 아니다.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신태용 감독이 내일까지 휴식을 줬다. 김진수의 경우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성은 본선에 맞춰 몸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진수의 경우 지난 3월 유럽 원정에서 당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아직 볼을 가지고 훈련할 상태가 아니다.
신태용 감독은 "김진수는 본선에 간다는 믿음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경기에 필요한 측면을 복합적으로 다룰 것이다. 지금이 아닌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바라보고 김진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