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스베리, 아스널 품에 안나? 676억원 책정
입력 : 2018.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하는 아스널이 RB라히프치히 미드필더 에밀 포르스베리에게 눈길을 줬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라히프치히와 포르스베리 영입 논의를 시작했다. 이적료는 4,700만 파운드(약 676억 원)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포르스베리는 올 시즌 33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측면에서 패스와 돌파 등 영리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세밀한 플레이를 원하는 에메리 감독 스타일과 잘 맞는다. 또한, 그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맞붙을 스웨덴 에이스이기에 한국의 경계 0순위로 잘 알려졌다.

이외에도 프라이부르크 미드필더 카글라 소윤주도 아스널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자유계약(FA)로 풀린 유벤투스 측면 수비수 스테판 리히티슈타이너도 영입 가능성이 커졌다.

에메리 체제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5,000만 파운드(약 719억 원)으로 알려져 우려가 컸다. 그러나 최근 7,000만 파운드(약 1008억 원)으로 늘리면서 선수 영입에 좀 더 힘이 실린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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