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U-18, 울산 U-18'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정상!
입력 : 2018.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수원 삼성 U-18(매탄고), 울산 현대 U-18(현대고)가 또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우승팀이 결정됐다. 중부 권역 A조는 수원 U-18이었다. 26일 수원월드컵인조구장에서 열린 수원FC U-18과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챙겼다. 승점 27점(9승 1패)을 기록한 수원 U-18은 승점 26점으로 2위를 차지한 FC서울 U-18(오산고)를 따돌렸다. 2016년 후기, 2017년 전기 우승에 이어 올해 전기까지 거머쥐었다.




남부 권역 B조는 울산 U-18이 웃었다. 같은 날 울산 서부구장에서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던 2위 포항 스틸러스 U-18(포항제철고)에 1-0 승리를 거뒀다. 울산 U-18은 2016년 전기부터 5회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구단 산하 만 18세 이하 유소년 클럽 22개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 A, B조로 나눠 전/후기 리그를 소화한다.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는 A조 1위 수원 U-18, 2위 서울 U-18, 3위 인천 유나이티드 U-18(대건고), 4위 성남FC U-18(풍생고), 그리고 B조 1위 울산 U-18, 2위 포항 U-18, 3위 전남 드래곤즈 U-18(광양제철고), 4위 대구FC U-18(현풍고)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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