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두라스] 신태용호, ‘손흥민-이승우’ 선발 출격
입력 : 2018.05.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대구] 이현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공격을 책임진다.

한국은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KEB 하나은행 초청 친선전을 가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황희찬(잘츠부르크)을 전방에 내세웠다. 측면에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승우가 지원 사격을 한다. 허리는 주세종(아산 무궁화)-정우영(빗셀고베)이 구축, 포백은 홍철(상주 상무)-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정승현(사간도스)-고요한(FC서울), 골키퍼 장갑을 조현우(대구FC)가 낀다.

신태용 감독이 예고한대로 부상 중인 김진수(전북 현대), 장현수(FC도쿄), 기성용(스완지 시티), 컨디션 난조인 이재성(전북 현대)는 명단에서 빠졌다.

한국은 온두라스를 두 번 만나 2전 2승을 기록 중이다. 1994년 6월 11일 미국에서 3-0, 2011년 3월 25일 서울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강세를 보였다. 7년 만에 맞결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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