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비야, 새 수장으로 마친 감독 선임… 2년 계약
입력 : 2018.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세비야가 새 수장으로 지로나의 파블로 마친 감독을 선임했다.

세비야는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감독으로 마친을 선택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여름까지 2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세비야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성공했지만, 리그에서는 7위로 부진했다. 이로 인해 빈센초 몬텔라 감독과 지난 4월 결별했다.

결국, 떨어진 팀 성적을 끌어올리고 체질 개선에 있어 마친 감독을 낙점했다. 마친 감독은 지난 2014년 3월 지로나를 맡은 이후 2016/2017시즌 팀을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했다.

승격했던 첫 시즌인 올 시즌에는 팀을 리그 10위까지 끌어올렸다. 세비야는 마친 감독의 저력을 눈 여겨 봤고, 러브콜 끝에 그를 영입할 수 있었다.

사진=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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