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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최근 실수로 큰 주목 받고 있는 로리스 카리우스(리버풀)에게 이적도 한 방법임을 강조했다.
그린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카리우스가 독일로 돌아가더라도 실수 장면은 잊혀지지 않겠지만 덜 주목 받을 것이다. 이적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카리우스는 지난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수 2방으로 1-3 패배 원흉이 됐다. 그는 경기 후 눈물을 흘렸고,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비난 목소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격려 메시지도 쏟아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리버풀 동료들도 그를 감싸고 있다.
그러나 카리우스는 실수로 인해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UCL 결승전에서 큰 실수 2번 저지른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다. 카리우스 차후 입지가 주목될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린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카리우스가 독일로 돌아가더라도 실수 장면은 잊혀지지 않겠지만 덜 주목 받을 것이다. 이적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카리우스는 지난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수 2방으로 1-3 패배 원흉이 됐다. 그는 경기 후 눈물을 흘렸고,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비난 목소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격려 메시지도 쏟아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해 리버풀 동료들도 그를 감싸고 있다.
그러나 카리우스는 실수로 인해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UCL 결승전에서 큰 실수 2번 저지른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이다. 카리우스 차후 입지가 주목될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