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설에 대한 알라바 공식 입장
입력 : 2018.05.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관심을 받고 있는 다비드 알라바가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알라바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이적을) 생각하는 건 없다. 나는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후 뮌헨 프리 시즌에 합류할 것이다. 나는 뮌헨에서 행복하다”라고 일축했다.

레알은 측면 보강을 위해 알라바를 눈 여겨 봤고, 뮌헨과 협상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로 인해 알라바의 레알행 가능성은 커졌다.

그러나 알라바가 스스로 부정하면서 레알행은 안갯속으로 빠졌다. 레알은 마르셀루와 다니 카르바할이라는 최고 측면 수비수들이 있지만, 백업과 격차가 큰 상황에서 알라바는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