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베일 영입에 1744억원 투자 예정(西 아스)
입력 : 2018.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이하 레알)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거액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베일 영입을 위해 1억 4,000 유로(약 1,744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레알과 결별 고려를 밝혔다. 차기 행선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 중 맨유가 베일의 조건과 가깝다.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베일 이적료와 주급을 맞추는데 어렵고, 첼시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를 가지 못한다.

맨유는 최근 2시즌 동안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 영입에 1000억 원 넘는 거액을 썼고, 베일 영입 자금도 충분하다. 또한,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을 처분하면 거액 이적료를 손에 얻기에 베일 영입 부담은 줄어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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