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학범 감독, “기본 골격 설정 후 와일드카드 확정”(일문일답)
입력 : 2018.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파주]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U-23 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대비 본격 시험대를 앞두고 선수단 점검에 더 신경 쓰려 했다.

김학범호는 지난 28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어 훈련 3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프랑스에서 열린 툴롱컵 참관했고, 30일 귀국해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훈련 전 인터뷰에서 “3월 소집보다 절반 이상이 바뀌었다.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필요한 선수가 있어 변화를 줬다. 앞으로 훈련을 지켜보면서 주문할 것”이라며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다.

이하 김학범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이번 소집을 앞둔 소감은?
3월 소집보다 절반 이상이 바뀌었다.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필요한 선수가 있어 변화를 줬다. 앞으로 훈련을 지켜보면서 주문할 것

-선수들 마음 가짐은?
선수들 스스로 최종 명단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팀으로써 바람직한 일이다.

-이강인 활약은 어떻게 평가?
개별 평가는 맞지 않다. 다른 팀을 보는 겸해서 프랑스에 갖다왔다. 지나봐야 안다. 우선 최정예 멤버를 뽑아야 한다.

-19세 대표팀에서 선발 가능성은?
있다. 아시안게임에 나갈 팀들 전력도 같이 봤다.

-권창훈 부상으로 와일드 카드 변화?
권창훈은 후보였지 확신하지 않았다. 변화는 가능하다. 우선 골격을 만들놔야 한다. 이번 훈련은 가상골격이다. 최대한 시너지 낼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생각하고 있다. 골격을 만들어 놓은 후 최종 와일드 카드를 정할 것이다.

-손흥민 활약은?
거론하지 않겠다. 다들 똑같이 생각하지 않겠나

-이승우가 A대표팀에서 잘해줬는데?
고무적인일이다. 우리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좋은 경험을 가지고 오는 거라서 좋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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