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순조로운 레알행? 바이아웃 걸리지 않았다
입력 : 2018.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새로운 수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바이아웃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레알행이 순조로울 수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토트넘이 최근 포체티노 감독과 재계약 하면서 바이아웃을 걸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자진 사퇴로 새로운 수장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에서 검증된 포체티노 감독이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 5월 25일 토트넘과 5년 재계약 했다. 갓 재계약 한 시점에서 팀을 바로 결별은 큰 부담이다.

그러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바이아웃이 사라졌고, 레알이 부담 덜고 토트넘, 포체티노 측과 협상할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에게도 레알 같은 팀은 욕심 낼 만 하다. 이전 보다 더 좋은 스쿼드와 투자 역시 그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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