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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와 친선전에서 1-3으로 패했다.
강호 보스니아의 벽은 높았다. 힘과 높이를 앞세운 수비는 강했다. 여기에 공격진은 제코만 있는 게 아니었다. 비스카는 빠른 침투와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한국의 골망을 세 차례 흔들었다.
경기 후 출정식에서 선수들의 표정을 그리 밝지 않았다. 주장인 기성용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많은 분 앞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주장으로서 팬들께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기성용은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오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 감동을 주는 경기를 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기상용은 이날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와 친선전에서 1-3으로 패했다.
강호 보스니아의 벽은 높았다. 힘과 높이를 앞세운 수비는 강했다. 여기에 공격진은 제코만 있는 게 아니었다. 비스카는 빠른 침투와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한국의 골망을 세 차례 흔들었다.
경기 후 출정식에서 선수들의 표정을 그리 밝지 않았다. 주장인 기성용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많은 분 앞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주장으로서 팬들께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기성용은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오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 감동을 주는 경기를 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기상용은 이날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