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버풀 단장, “클롭-포체티노 레알행?”
입력 : 2018.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리버풀 단장 크리스티안 퍼슬로우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된 위르겐 클롭(리버풀)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에 의문을 제기했다.

퍼슬로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이 레알로 가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가능성이 적다. 그는 토트넘과 장기 계약 했다. 레알은 포체티노를 데려오면 거액 위약금을 내야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 사퇴로 새 사령탑을 빨리 뽑아야 하는 상황이다. 1순위로 포체티노 감독이 거론되고 있으며, 클롭 역시 후보 명단에 올라와 있다.

그러나 두 감독 모두 현직 감독이라 기존 소속팀 반발을 뿌리쳐야 한다. 더구나 위약금을 내야 할 시 엄청난 출혈을 감소해야 하기에 레알의 고민은 커질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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