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의 콜롬비아, ‘살라 없는’ 이집트와 평가전 0-0 무승부
입력 : 2018.06.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베스트 멤버를 모두 내세운 콜롬비아가 이집트를 상대로 한 최종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콜롬비아는 1일 이탈리아 베르가모 스타디오 아틀레티 아추리 디탈리에서 이집트와 평가전을 0-0무승부로 마쳤다. 콜롬비아는 이집트전 이후에는 평가전 없이 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돌입한다. 전력을 점검하는 최종 평가전이었다.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라다멜 팔카오, 후안 콰드라도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내세웠다. 하지만 이집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집트는 부상 중인 모하메드 살라가 빠졌지만 콜롬비아의 공세를 막아내며 무승부를 거뒀다.

콜롬비아는 월드컵에서 일본, 폴란드, 세네갈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집트는 벨기에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한 뒤 우루과이,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순으로 조별리그를 소화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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