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경기 지연' 독일-오스트리아, 오전 1시 35분 킥오프
입력 : 2018.06.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A매치가 집중 호우로 지연됐다. 그러나 조속한 조치로 오전 1시 35분에 킥오프를 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6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독일은 오스트리아전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 23인을 가려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설 계획이었다.

오스트리아에 내린 집중 호우로 킥오프가 연기됐다. 독일축구협회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오스트리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에 킥오프할 예정이었지만 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킥오프 시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이후 킥오프 시간이 발표됐다. 독일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 35분에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1시 35분이다. 킥오프 발표 후 독일축구협회는 "선수들이 워밍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경기 재개를 알렸다.

사진=독일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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