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98일 만에 복귀...크로아티아전 출전 여부는?
입력 : 2018.06.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망)가 98일 만에 돌아온다.

브라질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이 경기 후 오스트리아와 최종 평가전(10일)을 치른 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다.

이 경기를 통해 네이마르가 복귀전을 치른다. 브라질 치치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베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다. 아직 회복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는 후반전에 나와 팀과 호흡을 맞출 것이다”라고 네이마르의 출전을 예고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경기에 나설 것이다. 그는 (월드컵에서) 스타가 돼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주인공이 돼야 한다”라고 네이마르가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길 기대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말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우측 중족골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수술 후 재활에만 전념하며 월드컵을 준비했다.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하면 98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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