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썰] 모리뉴,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직? 글쎄”
입력 : 2018.06.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이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선을 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글로벌 잡지 ‘GQ’의 모리뉴 감독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모리뉴 감독은 “나는 어느 팀과 가까워진 것 없다. 나의 임무는 클럽 팀 감독이라 생각한다. 나는 매 주마다 경기를 치르고, 매일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포르투갈 감독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는 꾸준히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직 후보에 수시로 거론됐다. 클럽에서 성공을 조국 포르투갈 대표팀에도 잇기를 바라는 여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유로 2016에서 우승했지만, 메이저 대회 꾸준한 우승을 위해서라도 ‘승부사’ 모리뉴 저력이 필요하다.

모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 부임설이 나올 때 마다 부정했다. 여전히 클럽 팀 지휘봉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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