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슈] 美 분석업체, ''한국, 16강 진출 확률 27%...F조 최하''
입력 : 2018.06.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신태용호의 16강 진출 확률은 27%로 F조에서 가장 낮았다.

미국 유명 조사기관 ‘닐슨’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Gracenote)’는 7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우승 확률과 16강 진출 확률을 공개했다.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27%로 평가됐다. 1차전에서 만날 스웨덴(34%)보다 낮은 수치였고, F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F조에선 독일이 79%로 1위, 멕시코가 60%로 2위에 올랐다. 독일과 멕시코가 1위와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는 뜻이었다.

이웃나라 일본의 사정도 비슷했다. 일본의 16강 진출 확률은 29%로, H조에서 가장 낮았다. 콜롬비아(77%), 폴란드(50%), 세네갈(45%) 등 나머지 세 팀과 격차도 상당했다.

32개 팀 중 16강 진출이 가장 높은 팀은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우승 확률에서도 21%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스페인(10%), 독일(8%), 아르헨티나(8%), 프랑스(6%)가 이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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