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No.10 이승우를 주목한 이유
입력 : 2018.06.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를 향한 스페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이승우는 신태용 감독의 깜짝 발탁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에 승선,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0일 “20세인 이승우는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FC바르셀로나 유스로 성장, ‘한국의 메시’로 불리는 그는 온두라스와 A매치 데뷔전에서 선제골을 도왔다. 지난 7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는 등번호 10번을 배정 받고 첫 월드컵 무대에 도전한다. 그가 본선에서 데뷔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가진다. 18일 스웨덴과 운명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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