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or 리버풀’ 알리송, 이적설에 대한 공식 입장
입력 : 2018.06.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AS로마 골키퍼 알리송은 월드컵 전 자신의 거취가 해결되길 바랐다.

알리송은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브라질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알리송은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경기 후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은 건 당연한 일이었다. 알리송은 이에 대해 “이번 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며 나는 월드컵 전에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솔직히 내가 원하는 건 그것뿐이다“라고 답했다.

브라질은 18일 오전 3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스위스와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알리송은 “나는 내 대리인에게 협상의 모든 권한을 맡겼다. 만약 첫 경기 전이 아니라면, 월드컵 후에야 해결될 것이다”라고 이적 문제에 대해 말했다.

이어 “몇 가지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로마에 대한 존중을 가진 채, 그 모든 것들을 살펴보고 있다”라고 더 이상의 말을 아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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