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기일 감독, 5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 영예
입력 : 2018.06.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남기일 성남FC 감독이 5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5월 한 달간 치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K리그2 우승을 통한 승격 경쟁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 특히 성남은 4경기에서 10득점을 뽑아낸 것은 물론 올 시즌 대부분 경기에서 득점하는 등 위협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남기일 감독은 과거 성남 축구팬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안겼다. 성남 일화 선수 시절 4시즌간 87경기 17득점 1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지도자 데뷔 이후 광주FC에서 능력을 검증했고, 올 시즌 K리그2 성남 감독으로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후원하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상'은 매월 K리그1, 2를 통틀어 최고 성과를 거둔 감독에게 주어진다.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감독에게는 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인터파크 포인트가 지급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