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의 예상 “한국, 스웨덴전 0-3 완패...3전 전패 탈락”
입력 : 2018.06.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스웨덴의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총 8실점으로 전패 탈락을 예상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 팀이 러시아 베이스캠프에 합류해 월드컵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은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러시아 월드컵을 어떻게 예상할까. 13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과 계약을 맺은 베팅업체 ‘벳하드’에 월드컵 조별리그 예상안을 내놨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6강 진출 팀으로 세계 최강 독일과 조국 스웨덴을 꼽았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예상한 한국과 스웨덴전은 한국의 0-3 완패였다. 이어 멕시코에도 0-1로 패하며 월드컵 조별리그 2연패를 당할 거라 예측했다. 독일과의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0-4 완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할 거라 내다봤다. 이브라히모비치 예상대로면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 8실점으로 탈락하게 된다.

팔은 안으로 굽는걸까. 스웨덴은 한국을 3-0으로 꺾고 독일과 2-2 무승부를 거둘 거라 내다봤다. 멕시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4-0 완승을 거둬 2승 1무로 16강에 진출할 거라고 점쳤다. 실제 이브라히모비치는 FIFA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은 쟁쟁한 팀을 누르고 월드컵에 진출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라며 스웨덴의 선전을 기대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벳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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