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죽고 사는 세 남자의 이야기' 토크콘서트 개최
입력 : 2018.06.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축구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약 중인 3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축톡축톡 토크콘서트(부제 : 축생축사, '축구에 죽고 사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에비뉴엘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한 이번 축구아트특별전 'WE DRAW FOOTBALL(위드로우풋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부하는 지도자 박경훈 교수, 한국 축구 보물을 찾으러 세계 30여 개국을 돈 이재형 컬렉터, 한국인 최연소로 UEFA(유럽축구연맹)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신세대 축구애널리스트 문홍 등 3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월드컵, 그리고 축구와 관련한 자신만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쏟아낼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마지막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및 상대 팀에 대해 예측 및 분석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뜻깊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박경훈 감독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 이재형 컬렉터가 준비한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품 2점 외 또 다른 1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에 참여한 '광작가'의 작품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포스터도 제공한다.

그뿐 아니다.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 이승우 친필 사인 유니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박지성과 안정환의 친필 사인 축구화, FC바르셀로나 메시 친필 사인 유니폼, 축구황제 펠레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이 특별 전시된다.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간이 협소해 선착순 마감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총 12명 작가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기념하고자 했다. 축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 욕구를 문화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에비뉴엘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사진=IA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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